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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콤프레샤 일반/공기압축기 주변기기

콤프레샤의 수분발생 및 제거장치 (에어드라이어)-응축수발생량

by 굿맨(장윤배) 2012. 2. 16.

◈ 콤프레샤의 (응축수)수분발생과 제거장치. 제습장치. 응축수 제거장치 ◈

    (에어드라이어, Air Dryer, 제습장치)-응축수발생량

 

에어콤프레샤를 관리하면서 뗄래야 뗄수 없는 장비가 바로 제습장치이다. 공기압축기와 함께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필수 장비이다. 이런 제습장치, 에어드라이어(Air Dryer)에 대해서 알아보자.

 

 

에어콤프레샤에서 나온 압축공기가 거쳐가야 하는 제습장치들/ 에어콤프레샤의 일반적인 배치

 

1. 제습이란?

   대기중의 공기에는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대기중의 공기를 압축하면 당연히 수분이 발생한다. 이를 응축수라고 한다. 이 응축수를 제거하는 것이 제습이다. 이런 제습에는 자연냉각으로 제거하는 것과 제습기를 이용하는 것과 제습제을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

 

 

2. 제습장치들

   1) 자연냉각  :  고온 다습한 압축공기를 애프터쿨러(After Cooler)사용하여 대기온도로 냉각시켜 가장 많으 수

                        분을 제거한다.

   2) 강제냉각  :  냉동식 드라이어 (위사진의 B) 압축공기의 수분을 강제로 응축시켜 물방울로 만들어 제거시키

                        는 방식이다.

   3) 제 습 제   :  흡착식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위사진의 F) 냉동식 드라이어에서 제습되고 남은 잔여분을 흡착

                        제 겔을 이용하여 수분을 흡착하여 99.9%의 높은 제습을 시키는 방식이다.

 

3. 건조공기 만들기

   냉동식 에어드라이어는 압력노점 4℃범위이다. 이는 대기압노점 -21℃가 가지고 있는 수분함류량과 같다. 수분제거율 96.7%이며 잔여량이 0.33%로 미세수분이 발생할 수 있다. 산업용 압축공기를 건조시키는 방식은 냉동식이 많이 상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사용시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소량의 수분이 배관의 오리피스현상으로 아주 적은 미량의 수분이 발생될 수 있어 정밀기기에는 흡착식 에어드라이어가 필수적이다.

 

흡착식에어드라이어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는데,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히타리스타입의 활성알루미나겔 (미국 BASF사의 F-200)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 흡착식에어드라이어는 수분을 99.9%제거되면 노점이 -40℃이므로 배관의 오리피스 현상으로 팽창증발하는 압축공기의 수분을 완벽 제거할 수 있다. 정밀기기는 필수적인 제습장치이다.

 

그러면 이런 제습장치가 실제로 얼마만큼의 수분을 제거하는지 살펴보자.

 

100Hp, Air Compressor사용 기준

 사용조건 흡입공기   Air Receiver Tank   After Cooler  냉동식 Air Dreyr   흡착식 Air Dryer
 Flow rate      14.2 N/min,  7kgf/㎠, 10Hr/Day (6816 N㎥/Day)
 Condition 30℃, RH 75%  60℃  40℃  4℃  -40℃
 흡입수분량  172.26 L/day        
 드레인량    33.9 L/day  87.11 45.58  5.55 
 수분잔량   138.36  51.25  5.67  .012 
 제 습 율    19.7 % 70.3 %  96.7 %  99.9 % 


 

After Cooler가 가장 많은 수분을 제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제습장치중에서 가장 가격이 싼 장비이다. 이런 After Cooler를 냉동식 Air Dryer 앞에 설치하는 것이 제습과 냉동식 Air Dryer의 고장을 줄이는 최상의 방법이다.

 

이제 막연히 알았던 내용을 정확한 수치로 계산 하였기에 제습장치 선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에어콤프레샤가 쉬어지는 날 까지 명성에어플러스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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