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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콤프레샤 고장 및 수리/고장사례 및 수리

아트라스 (GA37PLUS) 기어파손으로 제작 교체작업

by 굿맨(장윤배) 2016. 4. 8.

에어콤프레샤 기어제작(Gear) - Atlas Copco GA 37Plus용  Motor, Screw 측 Gear


 일반적인 에어콤프레샤(Air Compressor)는 모터와 스크류 로터 사이에 카플링(Couplinig)이 있어 모터의 회전을 스크류 로터의 구동축인 수로터(Male Rotor)의 축에 전달하게 된다. 이 수로터 축에 기어(Gear)가 암로터(Female Rotor)의 Gear에 동력을 전달하여 스크류 로터를 회전시켜 공기를 압축하여 압축공기를 만들게 된다. 여기서 암로터와 수로터의 기어비로 에어콤프레샤의 최고토출압을 내게 된다. 그러나, 인거솔래랜드(Ingersoll Rand)와 아트라스콥코(Atlas Copco)의 에어콤프레샤는 중간 Coupling이 없이 바로 Motor Shaft의 Gear에서 Screw Rotor Shaft의 Gear에 바로 전달하게 만들어 졌다. 그래서 중간 완충장치가 없지만 동력전달이 정확하고 제작단가를 줄이고, 정비를 간단히 할 수 있다고 하여 이렇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Gear가 소손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Motor와 Screw Rotor의 Gear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다. 이런 구조는 아래 그림에서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모터와 스크류로터를 연결하는 커플링을 통해 회전을 전달하는 일반 에어콤프레샤



모터에서 바로 스크류로터의 기어로 연결되는 타입의 에어콤프레샤 - 커플링이 없음.



모터와 스크류로터(Screw Rotor)가 기어로 바로 연결된 타입




이런 타입의 에어콤프레샤는 만약 로터나 모터측에 문제가 발생하면 중간에 완충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바로 전달되어 소손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이런 기어의 소손사례가 있어 기어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였다.



  

            스크류측 기어의 잇빨이 완전 무너져 버렸다.                                 모터측 기어도 소손되어 있다.



 

기어(Gear)가 파손된 모습 (아트라스 GA 37P)


위의 사진처럼 스크류로터의 기어의 잇빨이 완전 무뎌진 현상이 발생하였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잇빨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렇게 무뎌진것을 보면 기어의 열처리가 잘못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정도로 열처리를 못할 정도의 제조사라고는 생각되지않는다. 그렇다면 일부러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해 기어 잇빨이 깨지는 것 보다 차라리 무뎌지는 것이 낫다고 해서 이런 열처리를 한것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하여간 이런 기어의 사고가 발생하여 제작하여 열처리 작업까지 마치고 조립을 하였다. 만약 이런 사고로 기어가 필요하시면 주문제작 공급해 드리겠다.


 

 

모터와 스크류 용 기어 마모로 제작하여 교체 (아트라스 콥코 GA37 P용 기어)

Part No. 1622 3110 23(Gear Drive), 1622 3110 24(Gear Driven)


고객이 허락하신다면 가장 적절한 가격에 가장 완벽한 수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에어콤프레샤를 잘아는 기업 명성에어플러스(주)

T.02)256-1138, F.052)256-1139 / msapl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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