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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콤프레샤 고장 및 수리/고장사례 및 수리

에어콤프레샤 오일관리 불량사례

by 굿맨(장윤배) 2015. 6. 1.

◈ 에어콤프레샤 (Air Compressor) 오일관리 불량사례

   <아트라스콥코 GA37 Oil관리 불량사례, 콤프레샤 온도상승>


탄화된 콤프레샤 오일이 고착되어 Bearing의 회전을 방해하고 있다.


   이제 여름철이 되면 에어콤프레샤(공기압축기)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대기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자연히 에어콤프레샤도 작동중에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셧다운(Shut Down)되는 사례가 많아 진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특히 토출온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온도을 낮추는 가장 쉬운 방법은 Cooler를 자주 청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Oil 관리이다. 토출온도가 높게 되면 가장 상태가 나빠지는 것이 Oil이다. 이 Oil에 열을 받게 되면 Oil이 탄화되어 

Oil의 흐름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에어콤프레샤는 더욱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즉, 우리인체로 보면 동맥경화이다. 혈관이 막혀 피가 잘 흐리지 않는 현상과 같다. 탄화된 오일이 Cooler내부와 온도밸브와 호스에 부착되어 Oil의 흐름을 막게 된다. 여기 오일관리가 잘못되어 소음과 온도상승으로 오바홀 작업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 고객사는 소모품교체주기가 늦어 온도가 높게 운전하고 있다. 그리고, 혼유의 의심도 간다. Oil 관리에서 가장 안 좋은것 중에 하나가 Oil을 섞는 것이다. 아무리 같은 점도라도 회사마다 조금씩 첨가제 및 성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로 섞어 사용하게 되면 Oil의 가장 큰 문제인 조청화 현상이 발생한다. 에어콤프레샤 오일 관리에 가장 치명적인 것이 바로 이 조청화 현상이다. Oil은 절대로 섞어서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이다. 그리고, 만약 Oil을 바꿀경우에는 세척제를 사용하여 기존사용하던 성분을 최대한 제거한후에 사용하여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오일을 교체할 경우에도 기존의 사용오일을 최대한 다 빼내고 교환을 해야 한다. 


 

 탄화된 Oil이 온도조절밸브의 작동불량을 발생시켜 온도가 상승.  탄화오일이 Oil탱크의 오일배출구를 막아 오일을 빼낼수

                                                                                     없게 되었다.


 

탄화 Oil이 로터기어부에 조청화가 진행되어 고착된 사례.        탄화오일이 기어와 Bearing에 고착되어 소음발생의 원인


에어콤프레샤 오일관리에 관한 내용은 이 블로그 : http://blog.daum.net/wmefu/8668318 참조


콤프레샤의 관리는 특히 여름철 온도관리만 잘 하면 고장없이 잘 운전할 수 있다. 콤프레샤 오일 관리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겠다. 에어콤프레샤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윤활유(콤프레샤오일)의 열화방지법

장기적으로 양호한 윤활상태를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하려면 윤활유의 산화 촉진시키는 원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항상 순환계통을 청정하게 하여 윤활유 중에 불순물이나 산화생성물의 신속한 제거는 물론 적절한 시기에 신유를 교환 또는 보급해야 한다. 윤활유의 열화방지책은 다음과 같다.

고온을 가능한 한 피한다 : 고온에 접촉하는 시간을 짧게하고 유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려면 순환 급유를 짧게, Oil Cooler청소 등으로 유온상승을 방지한다.

기름의 혼합사용은 극력 피할 것. (첨가제 반응, 적정점도유지)

새로운 기계 도입시는 충분히 Flushing한 후 사용할 것.

교환시는 열화유를 완전히 제거할 것.

협잡물 혼입시는 신속히 제거할 것.

최소한 연 1회 정도 순환계통을 청정하게 유지할 것.

급유를 원활히 할 것.


그리고, 소모품 교체시기 되었다면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이 적기이다. 특히, Oil과 Oil Separator교체의 좋은 시기이다.

에어콤프레샤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올 여름도 아무런 고장없이 잘 돌아가길 바란다.


에어콤프레샤의 믿을 수 있는 전문기업 명성에어플러스(주)

T.052)256-1138, F.052)256-1139 / wmef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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