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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콤프레샤 고장 및 수리/콤프레샤 관리하기

압축노점 -40℃ 이하로 만드는법!

by 굿맨(장윤배) 2022. 7. 7.

 

#공기압축기노점 #압축공기노점 #에어콤프레셔 #콤프레셔관리 #dewpoint #에어콤프레샤 #콤프레셔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압축기 노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노점 -40℃ 이하의 압축공기로 열교환기에 충전(내부 부식방지를 위해서)

저희 고객사(열교환기를 제작하는)에서 열교환기에 노점이 -40℃의 질소를 보통 충전하여 납품하는데

사람의 호흡에 문제가 생겨 공기로 채워달라는 문의가 급하게왔습니다.

토요일 임에도 저는 고객사의 공장장님과 임원분들, 담당자들과 대책 미팅을 하였습니다.

과연 #압축공기로 #노점이 -40℃를 만들수 있느냐? 부터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 만드는 양은 충분한지? 노점와 상온의 차이는 어떤지? 등에 대한 질문에

모두 설명을 드리고 긴급 발주를 주시면서 최대한 빨리 납품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압축공기를 취급하는 한 사람으로 이런 질문에 답하고 이를 흔쾌히 인정해 주시는 고객사가 있다는 것이 또한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고객사에서 문의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압축공기 노점 -40℃를 만들기 위한 흡착식 Air Dryer 설치 (알루미나겔 + 모레큐레시브) 혼합사용.
 

 

 

1. 노점(Dew Point)이란?

다른말로 "#이슬점"이라고도 합니다.

노점은 단위 체적당(1㎥) 공기중의 수증기가 물로 응축되는 온도를 말합니다.

예로 30℃의 대기중의 공기 1㎥에 30.3580g이상의 수분이 있으면 이슬이 맺히게 되는 온도를 말합니다.

즉, 대기온도 1㎥에 수분이 30.3580g이 있다면 노점이 대기압 노점(Dew Point)이 30℃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객사에서 말한 노점 -40℃는 대기 1㎥에 수분이 0.1189g이하로 있어야 된다는 얘기 입니다.

여기서 압력하 노점이 실제로 7Bar의 압력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노점이 -40℃(압력하 노점) 이면,

실제 대기압노점으로 환산하면 -57℃(대기압노점)가 되고 이때 수분량은 0.0161g의 수분이 1㎥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수분이 없는 건조한 상태인지 아시겠죠.

압축공기 노점

 

 

2. 노점(Dew Point)과 상온의 차이는?

노점은 위의 1.에서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노점 -10℃와 상온 -10℃는 당연히 다르겠지요.

노점은 실제 온도 -10℃에 포함된 수분량, 즉 2,1379g (1㎥ 체적)이 있는 온도이고 실제온도 상온이 될수도 있습니다.

실제 온도와 노점의 차이 아시겠지요. 노점은 실제온도 전혀 별게 라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렇게 상온과 노점을 구분할까요?

실제로 -40℃차리 압축공기를 산업현장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40℃ 압축공기가 배관이나 공정에 투입된다면 아마 주위에 기기들이 다 얼어버려서 사용 할 수가 없을 겁니다.

물론 실험용으로 사용 할 수는 있겠지요. 그래서 -40℃ 온도만큼의 수분을 가진

압축공기가 필요한 경우에 바로 노점(Dew Point) -40℃를 사용합니다.

 

압축공기 노점

 

3. 노점(Dew Point) -40℃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노점 -60.3℃까지 낮추는 미션 완성

압축공기 노점

위의 1.2에서 노점과 상온에 대해서 알아 보셨습니다.

그럼 어떻게 노점 -40℃를 만들까요?

압축공기는 대기중의 수분이 포함된 공기를 압축해서 만들기 때문에 당연히 수분이 포함되겠지요.

그래서 이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Air Dryer(에어드라이어)를 사용합니다.

#에어드라이어(Air #Dryer)에는 #냉동식에어드라이어과 #흡착식에어드라이어가 있습니다.

보통 생산현장에서는 약 80%이상이 냉동식 에어드라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냉동식 에어드라이어는 압력하 노점이 최대 4℃까지 낮춥니다.

이 냉동식 에어드라이어는 실제 온도가 4℃로 낮추어 건조를 시킵니다.

냉동식 에어드라이어는 실제로 온도를 4℃까지 낮추기 때문에 더이하로 낮출 수가 없습니다.

압력하 노점이 4℃ 이면 실제로 압축공기가 7㎠로 사용할 경우 이를 대기노점으로 환산하면 약 -21℃입니다.

이정도 노점이면 일반적인 생산현장에는 사용가능 합니다.

그러나 이번건 처럼 -40℃ 이하의 노점이 필요한 경우에는 #냉동식에어드라이어로는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타자가 바로 흡착식 에어드라이어(Desicant Air Dryer) 입니다.

실제 온도는 상온이지만 노점을 -40℃로 낮추어 건조시키는 흡착식에어드라이어 입니다.

이름에서 처럼 흡착식 에어드라이는 양 타워형용기에 흡착제를 넣어

이 용기를 통과 하면서 압축공기의 수분을 건조시키는 장비 입니다.

이 흡착제에도 종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보통은 -40℃의 노점용(#활성알루미나겔 사용) 이지만 이 보다 더 낮은 노점을 원 할 경우

#모레큐레시브 를 사용 합니다. 이 모레큐레시브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사에서 원하는 노점에 맞추어 이 흡착제를 적당히 잘 혼합하여 만들어 드립니다.

 

 

 

압축공기 노점

#포화수증기량표 (노점표) 대기압
 

 

대기압 상의 온도별 노점입니다.

예로 노점 -15℃면 1.60g/㎥의 수분이라는 것을 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노점 -40℃ 이하의 압축공기를 분당 14㎥/min 정도 공급 할 수 있는 양으로 만들 수 있게

흡착식 Air Dryer를 납품 설치하여 드렸습니다.

 

 

 

 

 

이웃님들도 원하는 노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압축공기의 관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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