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Compressor(공기압축기)의 수명?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의 수명은 얼마?

 

 Screw Type Air Compressor(공기압축기)의 수명은 얼마일까? 가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다.

Air Compressor(공기압축기)의 Type에 따라 다르겠지만 Screw Rotor Type의 경우를 보자.

결론 부터 얘기 하자면 반영구적이라고 봐야한다. 기존 장비의 기종이 단종되어 더 이상 제작되지 않으면 모를까 그 이전 까지는

반 영구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여기서는 Screw Rotor Type의 공기압축기로 한정한다.)

 먼저 우리가 Air Compressor(공기압축기)의 수명이라고 하면 Screw Rotor의 수명을 말한다. 이 Screw Rotor의 경우에는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곳이 바로 수로터(Male Rotor) 구동로터의 축(Shaft)이다. 이곳이 파손되는 사례가 Screw Rotor Type의 Air Compressor의 수명이라면 수명일것이다. 그러나 이 축이 파손되면 수리나 신품으로 교체를 한다. 이렇게 보면 결국 Air Compressor는 반영구적이게 된다. 그러나, 이 Screw Rotor가 단종되어 생산이 되지 않는다면 수명을 다했다고 봐야 겠지만. 

 

  

                               19년 아트라스 GA 37                                              가동시간 89,148시간 아트라스 GA 160

 

 

제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 장비중에 가장 오랜된 장비가 19년 된 Atlas GA37과 89,148시간 운전한 GA160 장비도 있다. 현재도 아주 부지런히 잘 돌아가고 있다. 19년된 장비는 Cooler 교체. Fan 교체. Main Motor 2번 Coil 수리, Regulator Valve교체, 3년주기로 Overhaul수리를 하였다. 물론 소모부품은 Mann제품을 사용하였다.

Atlas GA 160장비는 유압 Hose 교체, 압력Sensor 2개 교체, Control Module수리 2번, 5년주기 Overhaul수리를 하였다.

 

  Air Compressor(공기압축기)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살펴보자.

1) Screw Rotor : Shaft(축) 파손, Rotor Blade 파손 - 수리, 교체

2) 구동 Gear : 기어잇빨 파손, 잇빨 변형 - 수리, 교체

3) Main Motor : 절연파괴(Coil 소손), 축(Shaft) 파손, 고정자소손, 회전자 소손 - 수리, 교체

4) Cooler : 파공 - 수리, 교체

5) 각 유압, 공기 Hose : 누설, 누유, 파공 - 교체

 

      

                            구동 Gear 파손   (Atlas 200Hp)                                                        Main Motor Coil 파손

 

 

      

                            축 (Shaft) 파손  (Altas 50Hp)                                                Shaft (축) 파 손 (대우500Hp)

 

 

      

                                          Oil Cooler 파공                                                       파손된 축 수리 (I-R 300Hp)

 

 

이 외에도 여러 구성 부품이 있지만 Air Compressor에 가장 큰 고장원인이 이것들이다.

그러나 이런 핵심 부품도 최악의 경우 신품으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Air Comrpessor의 수명을 단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정상적인 운전을 하였을 경우 위부품들의 고장 시기는 말 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1) Screw Rotor와 2) Gear는 10년 이상,

3) Main Motor는 3~5년, 4) Cooler의 경우 3~5년 5) Hose는 1~3년 정도가 경과하게 되면 최초의 고장이 발생하는 것 같다.

이 시기전에 예방정비를 미리 한다면 고장이 나서 수리하는 시간적인 비용은 최소한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이 시간을 최대한 연장 할 수 있는 방법도 이 블로그에서 많이 글을 올렸던 관리방법이다. 온도관리, 소모품 관리, 주변환경관리, 예방정비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한다면 분명 장비는 무병 장수 할 것이다.

장비 수명,  누가,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좌우한다. 초보가 운전하는 벤츠, 전문가가 운전하는 티코, 어느차가 안전하게 오래 갈까요?

 

우리 몸도 똑 같겠지요. 지나친 혹사나, 먹는 음식이나, 주변환경이나, 질병에 대한 예방을 잘 한다면 건강하게 무병 장수 할 수 있지 않을 까요. 기계를 만지다 보면 우리내 인생이나 기계의 생이나, 참 유사한 것 같다. 정직하게 살다보면 정직한 결과를 주는 것이 바로 자연의 이치인 것 같다. 비록 조금 귀찮고, 힘들지만 정직한 생활이 밝은 미래를 보장합니다. - 굿맨.

 

Air Compressor(공기압축기)의 종합병원 명성에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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