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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사람/점검일지

콤프레샤 서비스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

by 굿맨(장윤배) 2015. 1. 12.

◈ 에어콤프레샤(Air Compressor)의 A/S에 대한 인식 전환 ◈

    <콤프레샤 서비스에 대하여>

 

아직도 "서비스=공짜"라는 인식이 많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시점이다.

 

 

   에어콤프레샤는 장비의 판매도 중요하지만 콤프레샤의 관리 또한 아주 중요하다. 에어콤프레샤라는 기계가 제조현장에서 항상 돌아가야 하는 필수장비이기 때문에 콤프레샤의 고장은 곧 생산중단과 직결된다. 특히, 콤프레샤는 장비하나의 고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공장전체의 가동상태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수리와 관리는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부족한것이 사실이다.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에 대한 비교와 성장에 대한 조선일보의 기사가 있어 이렇게 올려본다.

 

 

조선비즈


우리나라 기간별 제조·서비스업 성장률./LG경제연구원

‘서비스는 공짜’라는 잘못된 인식과 제조업 중심의 제도상 차별 등이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결국 우리 경제의 성장 활력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 우리 경제가 성장하려면 서비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규범, 정책,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LG경제연구원은 11일 발표한 ‘서비스 산업 혁신에서 찾는 내수성장의 길’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은 1970년대 자동차, 냉장고 등의 대량 보급으로 제조업에 기반을 둔 소비가 정점에 이르며 제조업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동시에 레저열풍 등 서비스가 크게 성장하며 내수 중심의 성장을 경험했지만, 국내 서비스산업은 낙후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LG경제연구원은 서비스업 위축이 우리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연구원은 “과거 수출이 우리 경제를 주도하는 상황에서는 전체 경기 변동이나 성장률이 제조업에 따라 결정됐지만, 내수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서비스산업이 발전하지 못하면 전체 경제 성장도 정체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연구원은 “서비스는 공짜라는 인식과, 제조업 중심으로 구축된 제도를 개편하는 한편, 서비스 공급에 있어 시장과 가격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차별적인 가치를 주는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는 차별적인 가격을 책정해 고급 서비스에 대한 소비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또 “서비스의 대형화·기업화를 유도하고 서비스업에 대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포괄적, 독점적 자격을 부여하는 국가자격 제도를 완화하고 민간 자격제도를 통해 세분화된 서비스 직능을 적극적으로 산업 울타리 안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했다.

[연선옥 기자 actor@chosun.com]

chosunbiz.com

 

 

 

     에어콤프레샤 업계의 문제점 중에 하나가 장비판매에 대한 과다한 경쟁으로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부품가격에서 고가정책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많다. 결국 서비스에 대한 정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다 보니 부품가격에 이 서비스비용을 다 포함하여 받게 된다. 이는 위의 기사처럼 "서비스 = 공짜" 라는 생산현장에 퍼져있는 인식이 바뀌지 않는한 소비자는 이런 고가의 부품에 대한 비용을 지불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서비스사원에 대한 대우가 빈약하다 보니 제대로 된 기술자가 양성될 수 없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입을 수 밖에 없다. 선진 유럽처럼 정당한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여 합리적인 부품가와 양질의 서비스를 받게 해야 할것이다. 고객사와 콤프레샤 공급자와의 새로운 인식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에 가서는 이런 서비스에 대한 정당한 가격이 지불되어야만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유지될것이다.

 

공압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업 명성에어플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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